BTS '다이너마이트'에 마이클 잭슨 드러머도 반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7. 16:28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계적인 드럼 연주가로부터 극찬 받았다.
미국 드러머 겸 프로듀서 조나단 모펫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onathan Sugarfoot Moffett’(조나단 슈가풋 모펫)을 통해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처음 들었을 때 이 곡이 세계를 정복하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듬과 비트, 사운드, 목소리뿐만 아니라 가사 파트를 교차로 부르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조나단 모펫은 ‘다이너마이트’ 원곡에 직접 연주한 드럼 비트를 더해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는 “이 곡을 연주하고 싶다는 감정을 느껴 내 느낌대로 연주해 봤다. 노래에 빠져들면서 좀 더 펑키한 느낌의 드럼 연주를 즉흥적으로 해보았다”고 연주한 계기를 설명했다.
조나단 모펫은 1979년 마이클잭슨이 잭슨 파이브로 활동했던 시절부터 라이브 투어에 함께 참여 했으며 마돈나, 조지 마이클, 엘튼 존, 스티비 원더와도 작업한 드러머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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