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호남·제주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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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 산하 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공학컨설팅센터는 2018년부터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선정돼 지난 3년 동안 371개 기업의 애로기술을 도출했고, 최종 62개 과제가 선정돼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기술 파트너 지원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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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 산하 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공학컨설팅센터는 2018년부터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선정돼 지난 3년 동안 371개 기업의 애로기술을 도출했고, 최종 62개 과제가 선정돼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기술 파트너 지원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기술 전문가 매칭과 협력 네트워크 등을 통한 우수 과제 발굴, 과제 수행기업의 우수성과 도출이 이번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2년간 약 15억원의 지원을 받아 대학에 있는 기술 전문가와 기업의 1대 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나선다.
특히 기술사업화 지원과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송제호 단장은 "올해는 대학의 기술전문가, 공용장비 및 기술이전 등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함께 지적재산권 출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과제 신청·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전국 5개 권역 9개의 공학컨설팅센터가 설치되며, 전북대 공학컨설팅센터에는 호남·제주권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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