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지역통합·다자주의' 학술회의

장지훈 기자 2021. 1.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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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는 오는 8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지역통합과 다자주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평화연구원·한국유럽학회 등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연합(EU)의 아시아 정책'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EU의 지역주의' 'EU와 미국의 다자주의 통상협력 방향' '국제다자조약 서명을 통해 본 한국의 다자협력' 등 4개 주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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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는 오는 8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지역통합과 다자주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평화연구원·한국유럽학회 등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연합(EU)의 아시아 정책'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EU의 지역주의' 'EU와 미국의 다자주의 통상협력 방향' '국제다자조약 서명을 통해 본 한국의 다자협력' 등 4개 주제가 다뤄진다.

김시홍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 소장, 윤덕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등은 토론자로 나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EU의 다자주의 전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관계자는 "미국과 EU 외에 한국은 이슈에 따라 어떤 다자조약에 서명해왔는지를 확인하고 다자협력에 대해 어떤 태도와 정책을 보여왔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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