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신전' 문경 세트장서 화재 발생.."토치램프로 눈 녹이다가"
노규민 2021. 1. 7. 16:24
7일 오후 문경 '킹덤: 아신전' 세트장서 불
"눈 녹이다가 화재 발생"
인명피해 無
"눈 녹이다가 화재 발생"
인명피해 無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오픈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문경 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42분 쯤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픈세트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킹덤: 아신전' 제작진이 토치램프(금속 용접 버너)로 눈을 녹이다가 성곽에 옮겨붙었다. 외벽 마감재에 불이 붙어 내부 목재가 타고, 진화 과정에서 성곽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현장에는 소방차 9대가 출동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전지현)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전지현,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김성훈 감독이 연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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