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들고, 대한적십자 '희망나눔 천사학교' 가입

임채두 2021. 1. 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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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군산 한들고등학교가 '희망나눔 천사학교'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특정 학교의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하고 매월 소정의 금액을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산 한들고 학생 중 20명이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장용석 한들고 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우리 학생들이 참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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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고등학교 학생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군산 한들고등학교가 '희망나눔 천사학교'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특정 학교의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하고 매월 소정의 금액을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산 한들고 학생 중 20명이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소식과 기부금 집행내역이 주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용석 한들고 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우리 학생들이 참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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