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테크, 중기부 K-비대면 '에듀테크' 분야 공급기업에 선정

'모아라이브' 프로그램, 다양한 수업 형태 구현
출석체크 가능..온·오프라인서 모두 사용 가능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이지테크(대표 김영환·대전 유성구 소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의 에듀테크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사업이다.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승인 받은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가격의 10%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 90%는 정부가 보조한다.

이지테크가 개발한 '모아라이브' 프로그램은 강의부터 개별 학습, 첨삭 지도, 토론, 모둠학습까지 다양한 수업형태를 구현할 수 있고 출석체크와 온·오프라인 사용이 가능하다.

학교 뿐만 아니라 학원·교습소·공부방 등 비대면 강의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응용이 가능하다.

‘모아라이브’는 강의 및 학습모델(공통/개별/모둠/토론, 첨삭지도, 실시간 평가 등)이 구현된 실시간 수업용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엑셀에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아이디와 비번이 자동 형성돼 학생에 제공되므로 출석체크 결과를 저장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 중 ‘녹화’버튼을 누르면 영상강의 제작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아라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지테크는 AI코딩 프로그램의 선두기업으로,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과 AI코딩 프로그램을 여러 교육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모아라이브는 32명까지 비대면 강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이라며 "AI코딩프로그램(폴리곤에이드)과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모아라이브)을 초·중·고·대학교, 학원, 교습소, 코딩센터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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