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천673개 '우리마을 뉴딜사업' 내달 마무리

전창해 2021. 1.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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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다음 달 중 모두 마무리된다고 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기존의 관 주도 사업과는 달리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꼭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신청해 추진했다"며 "주민자치 실현, 주민숙원 해결,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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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다음 달 중 모두 마무리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마을 뉴딜로 추진된 옥천읍 하계리 벽화사업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지난해 5월부터 708억원 규모의 3천673개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3천660개 사업(99.6%)을 완료했다.

나머지 13개 사업은 토지사용 승낙 협의 지연, 주민요구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다소 지연돼 다음 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으로는 어린이놀이터 전광판 설치, 마을방송 개선, 마을환경 개선 및 통행안전 확보, 소하천·배수로 정비 등이 추진됐다.

도 관계자는 "기존의 관 주도 사업과는 달리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꼭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신청해 추진했다"며 "주민자치 실현, 주민숙원 해결,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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