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너는 나의 봄', 라인업 완성

오명주 2021. 1.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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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안방 극장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너의 나는 봄' 측은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드라마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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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안방 극장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너의 나는 봄’ 측은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드라마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tvN ‘풍선껌’의 이미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서현진은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김동욱은 정신과 전문의 주영도 역으로 나선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의사가 됐다. 

윤박은 투자사 대표 채준 역으로 분한다. 어느 날 갑자기 강다정 앞에 나타나는 인물이다. 따스함부터 서늘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규리는 배우 안가영 역을 맡았다. 사랑했던 남자친구이자 매니저에게 나쁘게 이용당한 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인물이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매니지먼트 숲, 키이스트/CGV아트하우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남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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