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1억원 기부 [공식]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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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하이스토리 제공


배우 송중기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약칭 희망브리지)는 “송중기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2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8월에는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서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 1억 원은 강추위 속에서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야외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을 위한 난방기기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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