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도'로 변한 트럼프 지지자들 美의사당 난입..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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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의 상징물인 워싱턴DC 의회의사당이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 의해 4시간여 동안 점거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유리창을 깨고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안으로 난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운집한 시위는 초반에는 차분했으나, 합동회의 개시 시간인 오후 1시에 맞춰 의회로의 행진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돌변했습니다.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은 주 방위군과 연방경찰이 투입된 끝에 4시간 만에 정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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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물인 워싱턴DC 의회의사당이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 의해 4시간여 동안 점거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유리창을 깨고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안으로 난입했습니다.
이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의사당 내부는 최루가스로 가득찼고, 총성이 울렸습니다. 사망자도 4명이나 발생했고 52명이 체포됐습니다.
위싱턴DC에는 7일 15일간의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사태의 시발점은 6일 오전부터 워싱턴DC 곳곳에서 벌어진 시위였습니다.
이날 의회에서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미국 대선 결과를 확정짓는 상·하원 합동 회의가 계획돼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운집한 시위는 초반에는 차분했으나, 합동회의 개시 시간인 오후 1시에 맞춰 의회로의 행진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돌변했습니다.
회의 개시 즈음에는 수백 명이 주변의 바리케이드를 넘었고, 일부는 의사당 건물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하원 회의장 앞에서는 시위대가 밖에서 밀고 들어가려 하자 안에서 경호 인력이 기물로 문을 막고 권총을 겨누며 대치했고, 중앙홀에는 최루가스가 가득 찼으며 일부 시위대는 상원의장석을 점거했습니다.
상·하원 합동회의는 열린지 1시간여만에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적인 시위를 당부하면서 동영상 메시지를 만들어 "지금 귀가해 달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시위가 아니라 반란 사태"라며 "이 사태는 폭동에 매우 가깝다. 당장 끝내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은 주 방위군과 연방경찰이 투입된 끝에 4시간 만에 정리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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