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더 밝고 따뜻하게 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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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5·사진)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하게 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두 MC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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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5·사진)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5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하나 게재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하게 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두 MC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에 저의 모든 속마음을 표현하고, 보여드릴 수는 없었지만 이야기할 기회를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나 물어보시는 부분에 대해 일일이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제게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당부나 조언의 말씀을 주신 분들, 이 모든 분께도 마음속 깊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말씀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좀 더 밝고 따뜻하게 지내겠다”며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 물어보살 스태프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4일 방송된 KBS 조이(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현중은 오랫동안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으로 인한 유산 여부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였으며,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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