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토지 투자자 최대 관심 지역은 화성..경북 군위도 인기"

홍국기 2021. 1. 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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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토지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이 2019년과 지난해 자사 웹사이트와 앱 이용자의 누적 이용 데이터 7억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가 토지 검색과 실거래가 확인이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 조사됐다.

화성시는 2019년에는 토지 검색과 실거래가 확인이 많은 지역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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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밸류맵 검색 트렌드 분석 결과 [밸류맵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토지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이 2019년과 지난해 자사 웹사이트와 앱 이용자의 누적 이용 데이터 7억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가 토지 검색과 실거래가 확인이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 조사됐다.

화성시는 2019년에는 토지 검색과 실거래가 확인이 많은 지역 2위를 차지했다. 주요 기업의 투자 계획과 각종 개발 사업 호재가 많고, 지역이 넓어 토지가 많은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밸류맵은 설명했다.

특히 검색 트렌드 상위 20곳 가운데 8곳이 경기도에 몰려 여전히 토지 시장에서 경기도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9년 대비 작년에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상북도 군위군(84.7%)으로 나타났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이슈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슈가 1년 내내 이어지면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검색 트렌드 급상승 상위 20곳 중 충청권이 9곳 포함돼 수도이전 이슈와 충청권 개발 계획에 대한 관심이 빅데이터에서도 나타났다고 밸류맵은 전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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