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MCND, 빌보드 칼럼니스트가 선택한 2021년 기대주

[스포츠경향]

릴즈코퍼레이션 제공

음악 산업 전문지 프레스릴즈(모기업 릴즈코퍼레이션)에서 지난달 28일 발표된 제프 벤자민의 ‘2020 케이팝 총정리’ 인터뷰에서 언급된 신예 케이팝 아티스트를 주목하는 인터뷰 시리즈가 프레스릴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주자는 1월 8일 컴백을 예고한 MCND이다.

MCND는 작년 1월 프리데뷔곡 ‘TOP GANG’을 시작으로 ICE AGE’(아이스 에이지), ‘떠’, ‘nanana(나나나)’ 등 다섯 멤버임에도 무대를 화려하게 채우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남자 아이돌이다.

그들은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MCND AGE’으로 컴백, 1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MCND AGE’는 MCND가 지난 8월 발표한 1ST MINI ALBUM ‘EARTH AGE’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EARTH AGE’가 외계 행성 ‘Kepler-1649c’에서 동경하던 푸른별 지구에 온 다섯 소년들의 이야기라면, ‘MCND AGE’엔 지구에 도착한 MCND가 자신들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프레스릴즈는 MCND를 시작으로 케이팝 신예 아티스트와 인터뷰를 가지며 케이팝 아티스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중순 MTV USA에 송출되는 케이팝 인터뷰 프로그램 또한 프레스릴즈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