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만드는 세가지 비결

이용재 2021. 1.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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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

언제 어떤 걸 얼마나 먹어야 잘 먹는다고 할 수 있을까?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외식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는 생선,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과 각종 씨앗들로 만든 '진짜 음식'을 먹도록 하자.

몸에 익으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던 허기가 슬그머니 사라진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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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relov/gettyimagesbank]

건강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 언제 어떤 걸 얼마나 먹어야 잘 먹는다고 할 수 있을까?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진짜 음식 = 저녁 식탁을 보고 가공 식품인 것과 아닌 것을 나눠 보자. 몸에 좋은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드레싱은 사다 뿌리지 않았는지? 혹은 레인지에 돌리면 끝인 냉동 피자 또는 냄비에 옮겨 담아 3분 끓이는 게 조리 과정의 전부인 육개장처럼 차림 전체가 가공 식품은 아닌지?

가공 식품은 만성 염증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된다. 외식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는 생선,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과 각종 씨앗들로 만든 '진짜 음식'을 먹도록 하자. 처음엔 귀찮겠지만 그것만 극복한다면 입이 즐거운 것은 물론 몸도 가벼워지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 시간 = 좋은 걸 먹는 것만큼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 스마트 폰에 식사를 위한 알람을 설정할 것. 간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 시간도 정해 놓는 게 좋다. 몸에 익으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던 허기가 슬그머니 사라진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간표를 짜되, 한밤중에 뭘 먹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야식은 수면을 방해하고 비만을 부르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양 = 과식은 건강의 적. 양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릇을 바꿀 것. 작은 공기에 밥을 푸고, 더 먹는 일은 없도록 한다. TV 앞에서 먹지 않는 것, 식사가 끝나면 늘어져 앉아 남은 음식을 다 먹는 대신 바로 일어서는 것도 중요하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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