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AI 위험지역 드론 방역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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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AI 위험지역에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벼농사, 전작물 재배 시 병충해 방제를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사례는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이처럼 드론을 활용한 AI 방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드론은 지금까지 벼농사 등에만 주로 사용했으나 하천 주변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에도 이용함으로써 적기에 실시간 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을 막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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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AI 위험지역에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드론을 이용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AI(인풀루엔자)의 지역사회 유입을 다각적, 효율적으로 막는다는 방침이다.
최근 벼농사, 전작물 재배 시 병충해 방제를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사례는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이처럼 드론을 활용한 AI 방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넓은 면적도 단 30분이면 방역을 할 수 있어 시간 소모가 적고 경제성이 매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드론 방역 방식을 적절히 접목함으로써 기존의 단순 방역소독으로 접근할 수 없던 곳까지 철저하고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해진다.
▲하천에 장애물이 있어 방역차량이 진입 못하는 곳 ▲하천 한가운데 숲이 있는 곳 ▲사람이 직접 소독하는 것이 불가능한 곳 등이 대표적인 예다.
고양시 관계자는 “드론은 지금까지 벼농사 등에만 주로 사용했으나 하천 주변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에도 이용함으로써 적기에 실시간 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을 막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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