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MS, 제주항공 6대 정비계약 체결..새해 첫 수주

한동희 기자 2021. 1.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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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의 항공기 정비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제주항공과 B737-800 항공기 6대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티웨이항공과 동일 기종의 추가 수주를 협의 중이며 A320 계열 항공기를 다수 보유한 항공사들과 정비지원 관련해 지속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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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MS 신규 정비동에 초도기가 입고되고 있다./사진제공=KAEMS
[서울경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의 항공기 정비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제주항공과 B737-800 항공기 6대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티웨이항공과 동일 기종의 추가 수주를 협의 중이며 A320 계열 항공기를 다수 보유한 항공사들과 정비지원 관련해 지속 협의하고 있다.

KAEMS는 민수 부분에서는 기존 주요 사업인 보잉 B737 계열 중정비에서 에어버스 A320 계열 중정비로 외형적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회전익 부분에서 수리온 외 에어버스, 시콜스키 헬기의 정비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수리온 3대 정비를 기점으로 올해 약 75대 정비를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군수부분은 한국 공군이 운용하는 항공기의 전기체 도장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고이근 KAEMS 상무는 “국내외 LCC 민항기 정비 뿐 아니라 수리온 중정비 지정센터로 인증받는 등 군용기 정비부문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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