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빅죠 영정사진, 덤덤한 모습..박사장 슬픔 속 추모

윤상근 기자 2021. 1.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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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죠(벌크 조셉)이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빈소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빅죠는 지난 6일 김포 모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돼 있다.

빅죠의 발인식은 9일 오전 8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이후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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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가수 빅죠(벌크 조셉)이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빈소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빅죠는 지난 6일 김포 모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빅죠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지만 안타깝게도 경과가 좋지 않아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됐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돼 있다. 사진 속 고인은 국화꽃에 둘러싸여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박사장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그룹 홀라당의 박사장(박재경)이 7일 오후 인천 서구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빅죠(본명 벌크 죠셉)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빅죠는 건강 악화로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6일 오후 사망했다. 향년 43세.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1.7/뉴스1

빅죠의 발인식은 9일 오전 8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이후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다.

1978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빅죠는 오랜 기간 언더 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동하다 2008년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키 186cm, 몸무게 250kg의 거대한 몸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100kg 이상을 감량하기도 했다.

빅죠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전한 근황에서 300kg 이상까지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로 하여금 건강 우려를 걱정하게 했고 결국 빅죠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빅현배는 빅죠의 입원 소식을 전하며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이걸로는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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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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