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1. 7. 16: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코스피 종가 기준 첫 3,000 돌파…이날은 기관 매수세

7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0 고지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4포인트(0.42%) 오른 2,980.75로 출발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곧바로 3,000을 회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sRWnKMDAE8

■ 장례식장·학원·식당 고리로 감염확산…동부구치소 총 1천17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는 데다 장례식장과 병원, 학원, 음식점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irR6nKeDAEC

■ 내일부터 모든 실내체육시설 아동·학생 대상 9인 이하 영업허용

정부가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차원에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던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동시간대 사용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이용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 제한하고, 운영 목적도 교습으로만 한정해 실효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gpRFnKgDAE_

■ 문대통령 "새해는 통합의 해…마음의 통합 더욱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2021년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권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한창인 가운데 문 대통령이 신년 인사말에서 '통합'을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보기: http://yna.kr/spR7nK7DAEP

■ 산재사망땐 경영진 1년 이상 징역…'50인 미만' 3년 유예

내년부터는 노동자가 사망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1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진다. 국회 법사위는 7일 오전 법안소위를 열고 이런 내용의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책임자는 '징역 1년 이상, 벌금 10억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법인이나 기관도 50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qRLnKGDAEG

■ 바이든 당선확정 임박…의회서 대선결과 이의제기 잇단 부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확정을 위한 마지막 법적 절차인 의회 관문 통과가 임박했다. 미국 의회는 6일(현지시간) 주별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고 당선인을 확정하기 위해 개최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에 이의가 제기된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선거인단 투표를 유효 투표로 인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qRQnKMDAET

■ 정인이 양모 "아이에게 미안…청약 위해 입양한 것 아냐"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 장모씨가 7일 아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자신의 범행을 반성한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양모 장씨는 일각에서 제기한 '아파트 청약을 위한 입양' 등 의혹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전에 장씨를 접견했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보였다"며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말을 더듬고 눈물을 흘려 접견 시간이 길어졌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rREnKPDAEf

■ '공수처장 후보 의결' 효력은?…집행정지 심문 시작

야당 측 추천위원 동의 없이 이뤄진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 의결의 효력을 중단할지 여부를 놓고 법원의 심문이 7일 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심문은 비공개로 열렸다.

전문보기: http://yna.kr/IsRanKBDAEz

■ 김종인 찾아간 안철수…金 "앞으로 만날 일 없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복수의 국민의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안 대표가 어제 김 위원장을 찾아가 독대했다"고 밝혔다. 둘은 국회 밖 모처에서 오후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가 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만 하러 가겠다"고 했고, 김 위원장이 응낙해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RnRGnKDDAEj

■ 새해에도 아파트 매매·전셋값 강세 지속…수도권 상승폭 커져

지난해 말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이 올해 초에도 진정되지 않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작년 말 규제지역을 확대하면서 지방 매매시장의 과열은 한풀 꺾인 분위기지만 수도권의 중저가 아파트값이 뒤따라 오르고 있고 서울 강남권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는 물량 부족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MrRInKXDAEF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은 농부
☞ 인니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엄마가 형때문에 생 포기하려.." 개그맨 최홍림 아픈 가족사
☞ '청약 위해 입양·발로 밟았나'…의혹에 정인이 양모 입장밝혀
☞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 폭설에 속수무책…뿔난 버스기사 "경찰관들 다 어디갔나"
☞ "배신자! 배신자!" 트럼프 앙숙 롬니 기내서 봉변당해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원 행방은?…영화 같은 가능성 설왕설래
☞ 송영길, 美 의사당 난입에 "한국에 인권 훈계할 상황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