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저연봉 선수 위해 2년 연속 제주 캠프

배정훈 기자 2021. 1.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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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저연봉 선수를 위해 제주도 서귀포에 겨울 트레이닝 캠프를 엽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열립니다.

선수협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김용일 회장과 스티브 홍 등 현직 프로야구단 트레이너 1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며 "숙박과 식비를 제외한 별도의 트레이닝 비용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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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저연봉 선수를 위해 제주도 서귀포에 겨울 트레이닝 캠프를 엽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열립니다.

선수협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김용일 회장과 스티브 홍 등 현직 프로야구단 트레이너 1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며 "숙박과 식비를 제외한 별도의 트레이닝 비용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면서, "모든 참가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훈련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철저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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