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여신강림' 과도한 中기업 PPL→시청자 눈살 "해도 너무한다"

김성현 2021. 1. 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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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과도한 중국기업 PPL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이수호(차은우)와 임주경(문가영)이 버스 정류장에 앉아 대화하는 장면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의 광고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후 등장한 다른 장면에서는 임주경과 강수진(박유나)가 편의점 테이블 앞에서 중국 브랜드의 인스턴트 훠궈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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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과도한 중국기업 PPL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이수호(차은우)와 임주경(문가영)이 버스 정류장에 앉아 대화하는 장면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의 광고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후 등장한 다른 장면에서는 임주경과 강수진(박유나)가 편의점 테이블 앞에서 중국 브랜드의 인스턴트 훠궈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에 등장한 훠궈는 중국 유명 즉석식품 브랜드 즈하이궈의 제품이다.

이들은 "진짜 맛있겠다"라고 말한 뒤, 해당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냅킨으로 입을 닦기까지 했다.

해당 제품 광고가 '여신강림'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화에서 강수진이 몰래카메라 촬영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에서도 이 브랜드는 버스 측면 광고판에 등장한 적이 있다.
드라마 속 PPL이 등장한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이처럼 연달아 이어지는 과도하고 노골적인 PPL은 드라마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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