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3개 기업,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전달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입력 2021. 1. 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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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 3곳이 코로나19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7일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정순 금강웰빙푸드 대표, 박준서 김주연 대원커머스 대표, 이경배 국제에스티 대표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았다.

금강웰빙푸드는 500만 원 상당의 방역용마스크 1만 장을, 대원커머스는 26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만 장을, 국제에스티는 25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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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기부.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 3곳이 코로나19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7일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정순 금강웰빙푸드 대표, 박준서 김주연 대원커머스 대표, 이경배 국제에스티 대표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았다.

금강웰빙푸드는 500만 원 상당의 방역용마스크 1만 장을, 대원커머스는 26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만 장을, 국제에스티는 25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금강웰빙푸드는 천안 소재 기업으로 단체급식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만들기를 실천하는 회사이다.

대원커머스는 예산 소재 마스크 제조 기업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에스티는 논산의 시설물 전문 기업으로 도로 안전 시설물 및 경관 시설물 연구개발, 설계 제작 및 시공 등을 수행한다.

충남도는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3개 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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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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