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컴한 여행사 사옥 놀란 차관 "지원책 부족한것 안다, 추가.."

2021. 1. 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를 방문(1.6)한 데 이어 7일 오후 2시,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행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행업계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를 방문(1.6)한 데 이어 7일 오후 2시,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휴직, 퇴직 등 사실살 셧다운 상태로 컴컴해진 대낮 여행사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는 김정배 문체 2차관

김차관이 방문했을때 분주해야 할 여행사 사무실은 컴컴했다. 신임 차관으로 실제 현장을 목도하고 다소 놀라는 표정도 읽혔다.

김 차관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행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행업계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고 특히 여행업계는 생태계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김 차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내외 여행사 노랑풍선과 중소여행사, 1인 여행사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bc@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