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컴한 여행사 사옥 놀란 차관 "지원책 부족한것 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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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를 방문(1.6)한 데 이어 7일 오후 2시,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행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행업계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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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를 방문(1.6)한 데 이어 7일 오후 2시,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차관이 방문했을때 분주해야 할 여행사 사무실은 컴컴했다. 신임 차관으로 실제 현장을 목도하고 다소 놀라는 표정도 읽혔다.
김 차관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행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행업계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고 특히 여행업계는 생태계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김 차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내외 여행사 노랑풍선과 중소여행사, 1인 여행사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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