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윤창수·허병두·김태승 본부장 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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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는 지난 4일 임원인사를 통해 윤창수 VC(벤처캐피탈)부문 투자상무가 벤처투자1본부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본부장은 1999년 아주IB투자(옛 기보캐피탈)에 입사해 20여년간 근무하며 벤처펀드 결성, 투자, 회수를 주도했다.
허 본부장은 2011년 아주IB투자에 합류해 현재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겸직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아주IB투자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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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는 지난 4일 임원인사를 통해 윤창수 VC(벤처캐피탈)부문 투자상무가 벤처투자1본부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허병두 리스크관리실장은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김태승 PE(프라이빗에쿼티)투자부문 투자이사는 투자상무로 승진하며 PE투자본부장을 맡았다. 허 본부장과 김 본부장은 신규 임원 선임이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이뤄졌다"며 "3명의 임원 모두 아주IB투자가 탁월한 실적과 높은 신뢰도를 가진 벤처캐피탈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1999년 아주IB투자(옛 기보캐피탈)에 입사해 20여년간 근무하며 벤처펀드 결성, 투자, 회수를 주도했다. 현재 아주좋은성장지원 펀드, 아주디지털콘텐츠 투자조합 등 4개 펀드의 대표 매니저를 맡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 활동뿐 아니라 경영임원으로 참여하며 회사의 정책과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허 본부장은 2011년 아주IB투자에 합류해 현재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겸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출신 공인회계사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투자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역량을 쌓았다.
김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아주IB투자에 입사했다. 현재 아주좋은PEF2호의 핵심 운용 인력이다. 금융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딜(거래) 발굴 등을 통해 PE부문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이번 인사는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발탁했다"며 "평가에 대한 공정한 보상으로 구성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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