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신전' 문경 오픈 세트장서 화재.."인명피해 無"
한현정 2021. 1. 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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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킹덤 : 아신전' 촬영 세트장에 불이 났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픈세트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해 8월부터 '킹덤: 아신전' 촬영이 이어져 온 가운데 제작진이 토치램프(금속 용접 버너)로 눈을 녹이다가 성곽에 불이 옮겨붙었다.
이로 인해 내부 목재가 타고, 진화 과정에서 성곽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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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 영화 '킹덤 : 아신전' 촬영 세트장에 불이 났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픈세트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는 무려 9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지난해 8월부터 '킹덤: 아신전' 촬영이 이어져 온 가운데 제작진이 토치램프(금속 용접 버너)로 눈을 녹이다가 성곽에 불이 옮겨붙었다. 이로 인해 내부 목재가 타고, 진화 과정에서 성곽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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