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의료진 방한용품 지원"(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의료진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1월 7일 "송중기가 6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이어 8월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협회 측은 "송중기의 기부금 1억 원은 강추위 속에서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야외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을 위한 난방기기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냉변호사 빈센조 까사노를 연기한다.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승리호'에는 조종사 태호 역으로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