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약수동 '수동이' 마을축제 캐릭터로 탄생

윤슬기 2021. 1. 7.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약수동에서 맑은 물을 좋아하는 환경지킴이 '수동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수동이는 약수동의 동명과 마을축제 테마인 물 수(水)를 더한 중의적인 이름에 어린이의 상상력을 입힌 약수동 마을축제 캐릭터다.

그 중 마을축제 캐릭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캐릭터가 약수동 환경지킴이 수동이다.

수동이는 약수동 최진규(13) 어린이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마을축제 '약수야 집에서 놀자'서 어린이 공모로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약수동 캐릭터 수동이. (사진=중구 제공) 2021.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약수동에서 맑은 물을 좋아하는 환경지킴이 '수동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수동이는 약수동의 동명과 마을축제 테마인 물 수(水)를 더한 중의적인 이름에 어린이의 상상력을 입힌 약수동 마을축제 캐릭터다.

2018년부터 매해 여름이면 약수동에서는 어린이 물축제인 '약수야 안녕?'이 개최된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제 개최가 어려워지자 구는 비대면 축제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약수동에서는 기존축제를 테마로 하는 어린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중 마을축제 캐릭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캐릭터가 약수동 환경지킴이 수동이다. 수동이는 약수동 최진규(13) 어린이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수동이는 올해부터 약수동 마을축제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축제 홍보, 상품제작 등에 활용해 마을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화까지 도모한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