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상주시, 7일부터 BTJ열방센터 임시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인터콥선교회 소속 시설인 상주 BTJ열방센터가 일시 폐쇄된다.
상주시는 7일 화서면에 있는 BTJ열방센터에 대해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을 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일시적 폐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검사와 역학조사 등에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면 BTJ열방센터 법인설립허가 취소 등 강력한 제재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등 협조 안하면 법인설립허가 취소도 검토
(상주=뉴스1) 김홍철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인터콥선교회 소속 시설인 상주 BTJ열방센터가 일시 폐쇄된다.
상주시는 7일 화서면에 있는 BTJ열방센터에 대해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을 내렸다.
폐쇄 기간은 이날 낮 12시부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다.
시는 폐쇄 기간 열방센터 진·출입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자 및 각종 행사 실시 여부 등을 24시간 점검할 방침이다.
BTJ열방센터는 지난해 10월9일시작된 연휴기간 중 25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숙식 행사를 열어 논란을 빚은 데 이어 11월27~28일 또다시 행사를 가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등에 협조를 하지 않기도 했다.
특히 12월에는 집합금지 안내문을 훼손하는 등으로 상주시로부터 모두 3차례 걸쳐 고발 조치당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일시적 폐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검사와 역학조사 등에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면 BTJ열방센터 법인설립허가 취소 등 강력한 제재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비♥김태희, 광고촬영장서 애무·밀착 스킨십 '애정 과시'
- '아이콘택트' 최홍림, 30년 의절한 형과 재회…과거 생각에 '오열'(종합)
- 가세연 '김병욱, 인턴 성폭행·김종인 모르쇠'…김웅 '피해자 없잖아'
- 美해병 출신 브레넌 '유승준, 그는 도망갔다…나를 화나게해 싸울 것'
- 서민 '文, 서정진 말에 덜컥 백신 구매 게을리…치료제와 차이 모른듯'
- 伊마피아, 40대 여성 살해 후 시신 돼지 먹이로 줬다
- 故 빅죠, 영정 속 편안한 모습에 안타까움 더해…조문 시작→추모 열기 지속
- 슈카 '김구라 유튜브 월수입=직장인 연봉 수준'…백지영 '6~7천만원?'
-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실밥 제거…확 달라진 미모 '너무 예뻐'
- '라스' 김새롬 '이혼한 지 4년…여자 서장훈 노린다' 솔직당당한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