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cm 이상 눈' 금산군, 전 직원 눈쓸기 동참

백운석 기자 2021. 1.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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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7일 아침 폭설로 인한 군민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눈쓸기에 동참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산지역에는 6일 오후 9시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8.4㎝의 눈이 내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서는 폭설 피해 방지를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보행 시 미끄러짐 유의,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및 차간거리 유지,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 상부 눈 쓸어내리기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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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인근서 진행..차량 감속운행·비닐하우스 등 눈 치우기 당부
금산군 공무원들이 7일 아침 청사 주변 등에서 눈쓸기를 실시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7일 아침 폭설로 인한 군민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눈쓸기에 동참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산지역에는 6일 오후 9시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8.4㎝의 눈이 내렸다.

군은 이에 따라 부서별로 청사 인근 도로 및 금산교육청, 금산고등학교 앞 등에서 눈쓸기를 진행했다.

군은 관내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염화칼슘과 모래 등 자재를 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서는 폭설 피해 방지를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보행 시 미끄러짐 유의,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및 차간거리 유지,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 상부 눈 쓸어내리기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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