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종민 2021. 1.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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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는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한방비누 제작 ▲일자리발굴단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강사파견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등 5개 사업에서 총 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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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사업서 총 20명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다문화강사 일본인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는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사람이다. 청년층(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과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선 선발한다. 다만 중복참여자나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한방비누 제작 ▲일자리발굴단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강사파견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등 5개 사업에서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참여자는 오는 28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720원의 시급을 받으며 교통비, 간식비, 주휴 및 연차수당을 별도로 지급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00-6398)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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