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페북·구글의 성공 비법..'올웨이즈 데이 원'

이수지 2021. 1. 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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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 거대 기술기업들은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앞으로도 최고 자리를 지킬 것이다.

거대 기술기업들은 성장, 둔화, 정체, 노화로 이어지는 일반적 비즈니스 주기를 따르지 않고 세월이 흐르면서 더 강력해졌다.

저자는 거대 IT기업들이 조직을 이끄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거둔 성공에는 공통적 패턴이 한 가지 있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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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올웨이즈 데이 원 (사진= 한국경제신문 제공) 2021.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 거대 기술기업들은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앞으로도 최고 자리를 지킬 것이다.

거대 기술기업들은 성장, 둔화, 정체, 노화로 이어지는 일반적 비즈니스 주기를 따르지 않고 세월이 흐르면서 더 강력해졌다. 그들의 획기적 성장과 생존에는 남다른 법칙이 숨어 있는데, 이는 한 마디로 '언제나 첫날(Always Day One)'이라 불리는 기업 정신으로 설명된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이후 새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하나의 발명에 성공할 때마다 다시 ‘첫 번째 날’로 돌아가 다음 발명을 모색한다.

구글은 검색 웹 사이트로 시작했지만 이후 스테이 튠, 크롬, 구글 어시스턴트 등 기존 제품에 도전하는 신제품을 계속해서 발명해낸다. 페이스북도 온라인 방명록에서 시작해서 뉴스피드 등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여전히 스티브 잡스의 비전을 다듬는 일에 집착하느라, 미래를 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와 오피스에 집중하며 관료주의적 문화에서 지난 10년을 잃어버렸지만, 지금은 새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대표 IT 전문기자인 저자는 이 책을 쓰려고 마크 저커버그에서 파트타임 근로자까지, 2년간 기업 내부자들과 130회에 걸쳐 인터뷰했다.

저자는 거대 IT기업들이 조직을 이끄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거둔 성공에는 공통적 패턴이 한 가지 있음을 찾았다.

이 책은 성공한 기업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다르게 행하는지, 그들의 방법이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려준다.알렉스 칸트로위츠 지음, 박세연 옮김, 380쪽, 한국경제신문, 1만8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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