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천 국도 3호선 대체도로 20년 공사 '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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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계부터 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까지 36.7㎞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7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도로의 마지막 공사 구간인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8㎞ 중 3.1㎞는 임시 개통했으며 안흥∼청산 6.7㎞도 오는 3∼4월께 터널이 모두 관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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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서울 경계부터 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까지 36.7㎞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주 회암IC 구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7/yonhap/20210107154106765xmyz.jpg)
7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도로의 마지막 공사 구간인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8㎞ 중 3.1㎞는 임시 개통했으며 안흥∼청산 6.7㎞도 오는 3∼4월께 터널이 모두 관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상패∼청산 구간의 공정률은 70%로, 내년 말 전 구간이 개통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잔여 공사 구간 대부분이 산악지형으로 터널 위주로 건설되는데 3∼4월이면 터널이 모두 관통한다"며 "올해 300억원, 내년 300억원 등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면 내년 말에는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국도 3호선을 따라 서울 북부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까지 36.7㎞를 남-북으로 잇는 왕복 2∼6차로의 신호등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이 도로는 국도 3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7천698억원을 들여 1999년부터 신규도로로 건설 중으로, 서울 경계부터 동두천 안흥까지는 개통된 상태다.
이 도로가 전 구간 개통하면 서울 경계에서 연천까지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고 강원 철원까지도 1시간 이내면 도착할 수 있어 경기 중북부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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