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오늘 신규 확진 2,447명 또 최다..하루 만에 850여 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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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선언을 앞둔 일본 도쿄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가 2천4백 명을 넘어서 하루 만에 800명 넘게 급증했습니다.
도쿄도 발표에 따르면 오늘 도쿄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2,447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으며 중증 환자도 1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자체에 대해 다음 달 7일까지 약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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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선언을 앞둔 일본 도쿄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가 2천4백 명을 넘어서 하루 만에 800명 넘게 급증했습니다.
도쿄도 발표에 따르면 오늘 도쿄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2,447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으며 중증 환자도 1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수치는 하루 전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던 1,591명 보다 856명 더 많은 것입니다.
교도통신은 어제 기준으로 도쿄도가 확보한 코로나 전용 병상 약 3천 5백여 개 가운데 약 90%가 차 있으며, 병원 입원이나 숙박 시설 요양을 위해 대기 중인 환자도 3천 5백여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자체에 대해 다음 달 7일까지 약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음식점 등은 저녁 8시까지로 영업을 단축하고 외출 자제와 재택근무 확대를 요청하는 등 각 지자체는 긴급사태 선언에 따른 세부 조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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