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선우정아 "신곡 '동거'는 남편이 잠든 모습을 보면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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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우정아가 신곡 '동거'에 대해서 설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선우정아와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정아는 "이번에 '동거'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이불같이 포근한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정아의 '동거' 라이브를 들은 김필은 "오래된 부부가 기념일에 서로 이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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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우정아가 신곡 '동거'에 대해서 설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선우정아와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정아는 "이번에 '동거'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이불같이 포근한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실제로 어떤 이불을 쓰냐"라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구스를 덮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저는 호텔 스타일 이불을 쓰는데 너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선우정아는 "이번 '동거'는 남편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다. 남편이 잠든 모습을 보면서 썼다. 결혼한 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오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라고 수줍게 언급했다.
이어 선우정아의 '동거' 라이브를 들은 김필은 "오래된 부부가 기념일에 서로 이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2006년 1집 '매스티지'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5년간 재즈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대표곡으로 '구애', '그러려니', '도망가자' 등이 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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