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모듬전도 뚝딱.."전집에서 한잔할 수 없는 요즘 집에서 먹읍시다"

김예지 2021. 1.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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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요섹남' 면모를 보였다.

성시경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북적북적한 전집에서 한잔할 수 없는 요즘. 집에서 전을 부쳐 먹읍시다. 그리 어렵지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과 함께 집에서 직접 해먹은 모듬전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모듬전 정갈하네요. 전집하셔도 될 듯", "진짜 식당 안가도 되겠네요. 요섹남", "돼지MC가 되면 안되지만 해장은 라면...귀여운 성발라"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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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요섹남’ 면모를 보였다.

성시경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북적북적한 전집에서 한잔할 수 없는 요즘. 집에서 전을 부쳐 먹읍시다. 그리 어렵지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재료는 물기를 잘 뺴서 부침가루에 묻혀주고 계란물에 액젓 참기름 한 방울씩. 약불에 구워주고 예쁜 접시에 짠. 예쁜 한상이 혼자 먹기 아까울 떈 왈왈이를”이라고 덧붙였다.

또 “어젠 눈이 예쁘게 와서 오랜만에 캐롤 들으며 한잔했네요. 이쁜 건 이쁜 거지만 접촉사고도 많이 났다던데ㅠㅠ 다친 사람은 많이 없길”이라며 폭설이 내린 어제 저녁을 회상했다.

성시경은 “오늘부터 3일 있으면 골든디스크...이제 좀 정신차려야지. 돼지MC가 되면 안되잖아. 근데 해장은 뭘로 하지. 라면?”이라며 다소 모순적인 태도로 글을 마무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글과 함께 집에서 직접 해먹은 모듬전 사진을 공개했다. 호박전부터 새우전, 육전까지 다양한 전들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누리꾼들은 “모듬전 정갈하네요. 전집하셔도 될 듯”, “진짜 식당 안가도 되겠네요. 요섹남”, “돼지MC가 되면 안되지만 해장은 라면...귀여운 성발라”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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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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