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관련 광주 확진자 64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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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행사 참석과 관련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5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열방센터 행사에 참석한 광주 111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족 10명과 지인 5명 등 15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역학조사에서 열방센터 행사 참석자 등을 통해 광주지역 3개 교회를 중심으로 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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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열방센터 행사에 참석한 광주 111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족 10명과 지인 5명 등 15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1113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7일 사이 열방센터 행사에 참석한 뒤 해외선교에 나서기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사이에 가족과 지인 등에게 코로나가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29명의 행사 참석자 명단을 통보받아 이들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광주시는 10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미 세차례에 걸쳐 전화 통보를 했는데, 연락이 두절된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파악을 뢰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역학조사에서 열방센터 행사 참석자 등을 통해 광주지역 3개 교회를 중심으로 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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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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