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싶어' 김채은, 제대로 한 방 먹였다..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 선사
서연대 경영학과 4학년 강하영 役
친구들 뒷담화에 인내심 폭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김채은이 사이다 발언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플레이리스트 '잘 하고 싶어'에서다.
지난주 방송된 '잘 하고 싶어' 7회에서 강하영(김채은 분)은 뒷담화를 일삼는 친구들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강하영은 한서빈(최윤제 분)의 식당에서 대학 친구들과 오랜만에 저녁 모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우연히 허지유(박지원 분)와 마주쳤다.
자신의 남자친구와 잤다고 주장하는 허지유에게 ‘콘돔녀’라는 별명을 만들어 소문을 낸 강하영의 친구 정민주(명형서 분)는 그를 보자 표정이 굳어졌다. 이에 허지유와 친해지기 시작한 강하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하영의 친구들은 허지유의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강하영은 순식간에 싸늘한 얼굴로 돌변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는 "야 그만 좀 해 너네들"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남 얘기하는 게 아직도 그렇게 재밌어? 유치하지도 않아?"라며 일침을 날렸다.
강하영은 허지유의 '콘돔녀'라는 별명에 대한 누명을 말끔히 씻어내리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채은은 똑 부러지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다양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매회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잘 하고 싶어'는 매주 목,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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