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택시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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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택시(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칸막이 설치를 통해 승객과 운전자 사이의 불미스로운 사건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칸막이로 택시 내 감염이 완벽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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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택시(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칸막이 설치를 통해 승객과 운전자 사이의 불미스로운 사건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지역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매일 10명이상의 확진자가 지속됨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등 방역강화 행정명령을 추가로 시행한 바 있다.
이상천 시장은 "칸막이로 택시 내 감염이 완벽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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