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선우정아 "'동거' 잠든 남편 보고 만든 곡..감격스럽더라"

고승아 기자 2021. 1.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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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우정아가 신곡 '동거'에 대해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선우정아,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정아는 신곡 '동거'에 대해 "동거라는 싱글을 발매했는데 이불같은 포근한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구스 이불 덮고 있다 저는 있는 그대로 함께 산다는 의미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지난 5일 신곡 '동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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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선우정아가 신곡 '동거'에 대해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선우정아,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정아는 신곡 '동거'에 대해 "동거라는 싱글을 발매했는데 이불같은 포근한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구스 이불 덮고 있다 저는 있는 그대로 함께 산다는 의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같이 사는 분에 대한 노래냐'고 묻자, "저는 같이 산지 꽤 됐는데 잠든 모습을 보면서, 첫 부분 가사가 그 순간이다. 자고 있는 걸 보는데 갑자기 감격해서 행복하단 생각에 쓰게 됐다"며 웃었다. 또한 결혼을 한 것 대해 "저는 오래 만나서 되게 자연스럽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지난 5일 신곡 '동거'를 발표했다. 김필은 지난해 12월 '불면'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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