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확진자 결혼식 참석 후 뷔페 이용..150여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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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확진자 1명이 결혼식 참석 후 뷔페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최근 인터콥 관련 교회 신도들 중 확진자가 급증했는데, 현재까지 이 교회는 인터콥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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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에서 확진자 1명이 결혼식 참석 후 뷔페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시 보건당국은 "뷔페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당연히 안됐고, 밀집도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겨울이라 환기도 잘 안됐을 것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해당 결혼식장에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 체취 중"이라며 "결혼식과 뷔페 방문자는 QR코드와 수기로 작성된 명단 상 150여명 파악되고 있지만 방문기록을 남기지 않았던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확진된 감염경로 미상 울산757번(남구·30대)과 접촉자 3명(761~763번)이 같은 교회 교인이라는 사실이 7일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최근 인터콥 관련 교회 신도들 중 확진자가 급증했는데, 현재까지 이 교회는 인터콥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종교시설 예배는 비대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교회 신도 4명이 확진됐다. 이와 관련해 시관계자는 "비대면 기간에 모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교회 교인 200여명이 전수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8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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