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신들' 현영 "남편 집안 대부분 서울대 출신, 작은할아버지=최배달"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현영이 남편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1월 7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는 결혼 10년 차 배우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남편의 집안 대부분이 서울대 출신이다. 심지어 시어머니도 서울대 간호학과 출신이어서 두 분이 서울대 CC(캠퍼스 커플)로 만나서 결혼했다. 남편의 작은할아버지가 최배달 선생님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배달은 극진가라데를 창립한 가라테의 고수로 맨손으로 소를 때려눕힌 일화로 유명한 인물이다.

또한 현영은 "연예계 며느리가 들어가는 것 자체를 당황스러워하셨다. 지금은 되게 좋아하신다. 자랑거리다"고 말했고 한 무당은 "남편 집안이 무미건조했던 집안인데 본인(현영)이 향기를 넣어준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시대의 대만신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