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 공개 오디션 '원콩쿨' 비대면 개최

박세연 2021. 1.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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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ONE CONCOURS(원콩쿨)'을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열린 'ONE CONCOURS(원콩쿨, 이하 '원콩쿨')'은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민트페이퍼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원콩쿨'의 가장 큰 메리트는 오디션 현장에 레이블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아티스트가 레이블과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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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민트페이퍼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ONE CONCOURS(원콩쿨)’을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열린 'ONE CONCOURS(원콩쿨, 이하 '원콩쿨')’은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민트페이퍼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뮤지션의 음악 창작 능력과 더불어 가사에 특히 큰 배점 비율을 두고 있다는 점, ‘1 guitar, 1 piano, 1 voice’라는 문구를 앞세운 만큼 소규모 편성의 음악을 창작하고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타 오디션과 차별화되어 해마다 마니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콩쿨’의 가장 큰 메리트는 오디션 현장에 레이블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아티스트가 레이블과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것이다. 2016년 원콩쿨에 참가한 위아영은 정준일, 디어클라우드 등이 소속된 엠와이뮤직에, 같은 해 공동 우승한 장희원과 조소정은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속해있는 레이블 광합성에 합류했다. 또 2018년 참여한 민수와 최정윤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음반 참여 기회, 민트페이퍼 주최/주관 페스티벌 및 각종 공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개최되는 '원콩쿨' 우승자는 각종 음반 및 공연 참여 기회에 더해 엠피엠지 건물에서 진행되는 '78AVENUE'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 그리고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이 전달하는 소정의 지원금을 얻게 된다.

2021년 '원콩쿨'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1월 월요일, 민트페이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원콩쿨'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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