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빅데이터"..LG전자, 美 알폰소 인수에 15만 터치 '신고가'

김하늬 기자 2021. 1.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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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데이터 분석기업 알폰소 인수소식에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후 3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9.82%(1만3500원) 상승한 1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LG전자는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 콘텐츠 데이터 분석기업 알폰소 인수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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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Alphonso Inc.)에 약 8000만 달러(약 870억원)를 투자하고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차별화하며 중국 업체 등을 필두로 지속 심화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제공) 2021.1.7/뉴스1

LG전자가 미국 데이터 분석기업 알폰소 인수소식에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후 3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9.82%(1만3500원) 상승한 1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LG전자는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 콘텐츠 데이터 분석기업 알폰소 인수 소식을 밝혔다. 인수자금은 8000만달러(한화 약 870억원)으로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

그룹주인 LG도 11.51%(1만1200원) 상승한 10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그룹주도 자회사의 글로벌 M&A(인수합병) 가 이어지면서 소식에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다. LGLG전자 지분 33.67%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말 세계 3위 자동차 무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주가는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 발표 이후 상승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로 성장의 기회가 풍부하게 발생할 것”이라며 “2021년에도 실적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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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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