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 취약시설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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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검사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요양시설과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주 1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사 주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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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검사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요양시설과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주 1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어르신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10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설별 감염관리 방안과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검체채취 방법, 검체 포장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사 주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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