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작품상..윤여정 '7관왕'

한현정 2021. 1.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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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윤여정은 이번 수상까지 무려 7관왕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미나리'는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오스카를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부터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에서 7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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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윤여정은 이번 수상까지 무려 7관왕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미나리’는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오스카를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부터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에서 7관왕에 등극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스티븐연, 윤여정, 한예리가 주연을 맡았다. 올 상반기에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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