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15명 추가..효정요양병원·n차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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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효정요양병원 관련 12명과 n차 감염 3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효정요양병원 12명은 환자 8명, 간호사 1명, 기타 3명이다.
시는 효정요양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밀접접촉자와 비접촉자를 분류해 밀집도를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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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효정요양병원 관련 12명과 n차 감염 3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효정요양병원 12명은 환자 8명, 간호사 1명, 기타 3명이다.
n차 감염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235번 접촉자 2명, 광주 1216번 접촉자 1명 등이다.
효정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유형별로는 환자 66명, 직원 18명, 가족과 지인 등 n차 감염자 11명이다.
환자 66명 중 58명은 광주 외 8개 지역에 이송을 마쳤다. 이날 추가된 환자 8명은 헤아림요양병원으로 후송할 예정이다.
시는 효정요양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밀접접촉자와 비접촉자를 분류해 밀집도를 완화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방에 있던 밀접접촉자는 다른 방으로 다시 분류하는 방식이다.
종사자들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3일 주기로 하고 신속항원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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