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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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6일 구는 주민의 제보로 강북소방서 인근 우이천에서 AI의심 폐사체를 발견해 즉시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했다.
구는 발견지점 주변 출입을 차단하고 하천 주변의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살피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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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6일 구는 주민의 제보로 강북소방서 인근 우이천에서 AI의심 폐사체를 발견해 즉시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했다. 해당 야생조류는 지난 5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정밀검사결과 H5N8형 AI로 최종 확진됐다.
구는 발견지점 주변 출입을 차단하고 하천 주변의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살피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항원이 발견된 지점 반경 10㎞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짚, 알 등의 이동이 제한된다.
다만 구는 관내 가금 사육 가구를 대상으로 사람과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침에 따르면 농장 형태가 아닌 도심지내 관상목적으로 기르는 소규모 사육가구의 경우 사람과 차량의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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