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원 조사' WHO 조사팀, 중국 입국 지연

조효정 hope03@mbc.co.kr 2021. 1. 7.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의 중국 입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팀은 5일 중국에 도착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문제 등의 이유로 입국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중국에 우호적이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조사팀의 중국 입국 지연에 "실망"이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의 중국 입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팀은 5일 중국에 도착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문제 등의 이유로 입국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중국에 우호적이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조사팀의 중국 입국 지연에 "실망"이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중국은 합의된 방문 날짜에 '오해'가 있었다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0904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