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원 조사' WHO 조사팀, 중국 입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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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의 중국 입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팀은 5일 중국에 도착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문제 등의 이유로 입국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중국에 우호적이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조사팀의 중국 입국 지연에 "실망"이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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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의 중국 입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팀은 5일 중국에 도착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문제 등의 이유로 입국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중국에 우호적이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조사팀의 중국 입국 지연에 "실망"이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중국은 합의된 방문 날짜에 '오해'가 있었다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0904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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