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선우정아 "신곡 '동거', 남편 생각하며 쓴 곡"

김종은 기자 2021. 1.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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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가수 선우정아가 신곡을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김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관련 선우정아는 "신곡이 함께 사시는 분과 관련된 노래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선우정아는 "현재 옆에 계신 분을 상상하며 쓴 곡이다. 그분의 잠든 모습을 보며 썼다. 자고 있는 걸 보는데 괜히 감격해서, 이게 '행복하다'는 거구나라는 느낌으로 써 내려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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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선우정아, 김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선우정아가 신곡을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김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정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동거 (in the bed)'를 발매했다. 이와 관련 선우정아는 "신곡이 함께 사시는 분과 관련된 노래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선우정아는 "현재 옆에 계신 분을 상상하며 쓴 곡이다. 그분의 잠든 모습을 보며 썼다. 자고 있는 걸 보는데 괜히 감격해서, 이게 '행복하다'는 거구나라는 느낌으로 써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봉선이 "선우정아 씨를 '복면가왕'에서 처음 봤는데, 그땐 결혼하신지 몰랐다"고 하자 "써 붙이고 다니는 게 아니라 많이들 모르신다, 남편과 오래 만나 결혼이 자연스러웠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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