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학생 51명·교직원 9명 확진 추가..8781개교 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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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51명 추가됐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확진된 학생은 37472명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589명으로 합계 4061명이다.
다만 지난 5일 확진된 15명이 이날 통계에 뒤늦게 반영되면서 24시간 만에 학생 확진자는 총 5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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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51명 추가됐다. 교직원 확진자도 9명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만 하고 있는 학교는 전국에서 8781곳으로 집계됐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확진된 학생은 37472명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589명으로 합계 4061명이다.
학생의 경우 전날 경기 14명, 서울 7명, 광주·경남 각 4명, 충남 3명, 인천 2명, 대전·울산·강원 각 1명 등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5일 47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10명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지난 5일 확진된 15명이 이날 통계에 뒤늦게 반영되면서 24시간 만에 학생 확진자는 총 51명 증가했다.
교직원은 경기 4명, 광주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8명이 전날 확진됐다. 이에 더해 지난 5일 확진자 1명이 통계에 추가로 반영됐다.
각급학교가 잇따라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세종·충남·경남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8781곳이 원격수업만 진행하고 있다.
이날 1개 학교가 추가로 원격 전환했으나 2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재개했고 140개 학교는 방학에 들어가면서 전날과 비교해 141곳 줄었다.
지역별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경기 3959곳, 서울 1378곳, 인천 494곳 등 수도권에서 5831곳이 나와 전체의 66.4%를 차지했다.
이밖에 강원 892곳, 경북 761곳, 광주 468곳, 울산 298곳, 대구 218곳, 제주 216곳, 충북 86곳, 전남 4곳, 전북·대전 각 3곳, 부산 1곳 등으로 집계됐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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