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엠생명과학, 태국 유통사와 가인패드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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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의 자회사 티씨엠생명과학은 태국의 유통전문기업과 가인패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씨엠생명과학은 초도물량 1만개를 공급하고, 태국 협력사 및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내달 판매 및 검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태국 내에서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여성 질환에 대한 검사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 협력사와 함께 검사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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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의 자회사 티씨엠생명과학은 태국의 유통전문기업과 가인패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씨엠생명과학은 초도물량 1만개를 공급하고, 태국 협력사 및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내달 판매 및 검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인패드는 패드형 여성 질환 검사용 자가검체 채취키트다. 사용자는 약 4시간 동안 팬티라이너 형태의 패드 착용 후 채취된 특수필터를 전문 의료 검사센터로 보낸다. 이를 토대로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개 감염질환(STD)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은 태국 킹코퍼레이션그룹 산하의 유통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HPV 및 STD 감염 검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진료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며 향후 헬스앤뷰티(H&B) 상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역에 공급할 방침이다.
티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태국 내에서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여성 질환에 대한 검사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 협력사와 함께 검사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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